새삶회소개

오늘날 물질의 문명은 극도로 발달되는 반면 그 물질을 사용하여야 할 정신의 세력은 날로 쇠퇴하여 개인 · 가정 · 사회·국가가 모두 안정을 얻지 못하고 크게 어지러운 형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은 우리 국민과 인류가 마음에 거짓을 놓고 참을 회복하여 참의 생활을 하지 못한 결과이며, 전 인류 전 생령이 다 한 울안 한 권속임을 알지 못하여 반목과 투쟁을 거듭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국민과 인류의 마음에 참을 회복하여 거짓이 없는 참된 세계를 회복하고, 다툼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개척해가기 위해서 1993년 1월 12일 새삶회를 창립하여 새삶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초대 회장 : 김 준, 전 새마을 연수회장

2대 회장 : 김팔곤, 전 원광대 부총장

3대 회장 (현재) : 최영돈, 고려대 명예교수, 국가인성위원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삶은 인류 개개인이 다 새 마음 · 새 몸 · 새 생활로 새 사람 되어 새 가정 · 새 마을 · 새 나라 · 새 세계를 개척함으로써 이룩될 것이며, 새삶회는 새 생활 일과와 절대 약자 보살피기를 필두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새 마음 · 새 생활로 인류의 영과 육의 빈곤 · 무지 · 질병을 물리쳐가는 새삶 운동의 실현에 의해 이 세상은 맑고 · 밝고 · 훈훈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분연히 일어나 새삶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인류를 참되게 하고 이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어 갑시다.
현 새삶회장 최희공 종사

새 생활 일과

아침은 수양 정진의 시간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음의 때를
벗기는 선(禪) 공부를 계속하여
나날이 새 마음을 기르자.

낮은 보은 노력의 시간이다.

부지런히 활동을 해서
사은에 보답하여
나날이 새 세상을 만들자.

밤은 참회 반성의 시간이다.

하루 동안에 몸과 입과 마음으로
남을 해친 일이 없는가 반성하여
나날이 새 생활을 기르자.

절대약자 보살피기

절대약자는 어린 아이, 노약자, 장애인, 환자, 절대 빈곤, 절대 무지, 기타 정신 · 육신 · 물질 등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자활력을 상실한 개인 · 계층 · 국가 · 민족 · 생태계를 말한다. 하루의 생활을 통해서 최대의 근검절약, 최대의 자력양성, 최대의 생산예축으로 절대약자를 보살피자.